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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5 11:28
"워크아웃" 건설사, 어떻게 돼 가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033  
금호산업 연내 졸업 가능성…삼호ㆍ진흥은 ‘연장’ 무게

 주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건설사 가운데 금호산업의 연내 졸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호와 진흥기업은 기간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4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9월 추석 이후 금호산업에 대해 워크아웃 졸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실사에 착수한다.

 실사는 7~8가지 졸업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자체 신용등급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한지부터 앞으로의 실적 유지 및 개선 가능성, 우발 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고 이를 통과해야 졸업할 수 있다. 산은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회사 및 76개 채권단과 협의해 워크아웃 졸업 여부를 결론지을 방침이다.

 눈여겨볼 사실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한 금호산업 임직원들이 올해 안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점이다.

 금호산업의 최근 실적을 살펴봐도 졸업은 긍정적이다. 금호산업은 지난 1·4분기 당기순이익 136억원(포괄손익계산서 기준)을 내는 등 2013년 말 실적이 ‘턴어라운드’된 이후 흑자행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성북구 ‘길음역 금호어울림’등 상반기 분양한 사업장도 분양에 성공하며 졸업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졸업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하반기 영업 상황을 아직 확신할 수 없는 데다 연말 실적 추정치가 수정되고 있어 졸업을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산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채권단과 맺은 경영정상화계획(MOU) 이행 약정이 올해로 끝나는 삼호와 진흥기업은 기한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각 주채권은행이 반기 결과를 토대로 연장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채권은행들은 채권상환 유예와 저리 지원이 기업 정상화에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워크아웃 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말 고려개발의 채권은행은 이 회사의 워크아웃 기한을 작년 말에서 오는 2015년 12월31일까지로 2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