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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2 08:44
SH에너지화학 "단열재 시장, 흑색EPS 독자기술로 선도"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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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이 스티로폼 단열재 원료인 발포폴리스티렌(EPS·expanded polystyrene) 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SH에너지화학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1% 성장했다.

이와 관련 SH에너지화학 관계자는 14일 "유가 하락에 따라 EPS 원료인 SM(Styrene Monomer) 가격이 하락해 전체 매출액은 줄었지만, 비드법 2종 판매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건자재 시장에서 '비드법(bead 法) 1종'은 흰색 스티로폼을, '비드법 2종'은 흑색EPS를 뜻한다. '비드법 2종'은 정부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강화 정책을 기반으로 강화된 단열재 표준규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흑색EPS(비드법 2종) 제조법은 중합법, 침투코팅법, 압출법 등이 있다. 중합법은 한국바스프·금호석유화학·현대EP 등이, 침투코팅법은 SH에너지화학이, 압출법은 LG화학이 적용하고 있다.
▲ 자료=SH에너지화학

▲ 자료=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 관계자는 "지난 4월 EPS 생산 규모를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2만톤으로 증설했다"며 "단열효과가 뛰어난 비드법 2종 EPS인 애니폴2(Anypol Ⅱ)의 생산 능력도 연간 5만톤으로 확장됐다"고 말했다.

SH에너지화학에 따르면, 지난 2년여간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한 비드법 2종 제품은 독자기술인 '그라파이트 침투코팅법'이 적용됐다. 국내 단열재 규격인 KSM3808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흡수율·강도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지닌다.

특히 기존 백색 EPS 대비 열전도율이 최대 20%까지 향상됐고,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 온 직사광선에 녹는 현상 및 변형이 거의 없다는게 SH에너지화학측 설명이다.

한편 건자재 업계에서는 KS 단열재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상기 공법(표 참조) 외에 일부 가공업계에서 단순코팅방식으로 제조하거나 발포 배수를 조작해 생산하는 규격 미달의 유사제품이 건물 및 환경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우려하고 있다.